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의 별 (문단 편집) == 상세 == 이름 그대로 한 [[행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스타워즈 세계관 최흉의 무기이자 최강의 요새. 자체적으로 15,000문의 [[터보레이저]] 포대, 2,500문의 레이저 캐논, 2,500문의 [[이온 캐논(스타워즈)|이온 캐논]], 그리고 [[견인 광선(스타워즈)|트랙터 빔]] 발생기 768개를 무장하고 있으며, 지구급 이상의 행성 하나를 일격에 파괴할 수 있는 [[슈퍼레이저]]를 주포로 장비하고 있다. [[http://www.theforce.net/swtc/Pix/magazines/starlog/ds1tj2.gif|도면]] 행성을 완전히 파괴하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일례로 [[공룡]]들을 멸종시킨 [[K-Pg 멸종]] 때에 '''120테라톤'''의 위력을 내며 충돌한 칙슐루브 운석조차 표면을 뒤집어 놓고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했음에도 지구의 형태를 변형시키지 못했다. 심지어 달이 만들어진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성]]만한 행성인 [[테이아]]와의 충돌'''도 지구는 버텨냈다. 단순 지표면만 갈아엎는 것만으로도 제국이 원하는 '반란 진압'은 충분히 이뤄지지만 그걸 넘어 행성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데스스타는 무지막지한 과잉화력인 것] 죽음의 별의 슈퍼레이저는 지속적인 포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레이저를 한번 조사하면 행성 자체가 폭발하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다. 이 미친 위력을 만들어내는 원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슈퍼레이저가 그냥 레이저가 아니라 [[반물질]]의 입자 빔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그런 설정은 없다. 예전에는 레이저가 행성과 접촉하면서 지각을 뚫고 들어가 맨틀을 자극하여 스스로 폭발하게 만든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현재는 [[스타워즈 레전드|레전드]]로 처리되어 [[스타워즈 캐넌|캐넌]]에서는 어떤 원리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에피소드 8에서 벽을 뚫는 포가 죽음의 별 기술을 사용했다는 설명과 함께 등장해서, 이 원리대로라면 지각을 관통하는 기술을 접목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사실 [[카이버 크리스탈]]의 엄청난 위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다. 고작 손가락마디만한 크리스탈이 하나, 많아야 두 개밖에 들어가 있지 않은 [[라이트세이버]]도 닿으면 일부 특수 금속을 제외하면 뭐든지 잘라버리고 오래 지지고 있으면 두꺼운 철문까지 녹여버리는데, 그런 걸 '''행성 단위로 몰아넣은''' 슈퍼레이저가 이 정도 출력을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또한 일반적인 터보레이저 사격도 막아내는 두꺼운 장갑과 강력한 보호막 생성기를 장비한 데다가 내부에 [[스타 디스트로이어]] 같은 거대 함선 여러 대의 격납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제국군은 대규모 호위함 없이 죽음의 별 자체로도 적을 일망타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러한 행성급 요새를 건설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고, 천문학적인 자본이 투입되었다. 초대 죽음의 별은 슈퍼레이저 기술 개발과 건설 기간이 20년 가까이 걸렸으며, 죽음의 별 II는 반란군이 쳐들어오는 시점까지도 완성을 못해서 뼈대가 보일 지경이었다. 제국이 간과한 점이 있다면, 제국의 적인 [[반란 연합]]의 주력이 [[X-wing]], [[Y-wing]]과 같은 소형 전투기인데 이게 죽음의 별이 가장 상대하기 곤란한 적이라는 것이다. 물론 제국도 소형 전투기에 대비하기 위한 대공포대와 [[타이 파이터]]를 죽음의 별에 배치시켜 놓았지만, 워낙 방어할 면적이 넓고 전투기 성능이 시원찮은 점도 있어서 반란 연합을 상대하기 힘들었다. 이러한 점은 이후 [[야빈 전투]]에서 제국군이 패배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엔도 전투]]에서도 방어막이 해제되자 전투기들이 빠르게 반응로를 박살내 패했다. 그럼에도 죽음의 별의 가장 큰 효용은 그 상징성에 있다. 그저 대형 전함이나 행성급의 적을 상대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말을 잘 안 듣는데 상륙 작전을 감행하면 피해가 클 듯한 행성을 그냥 통째로 날려서 은하계 전체에 경고를 하는 본보기를 만들 수가 있다. 즉, 무기가 존재 자체로 가지는 위압감을 이용한 [[공포정치]]에 특화되어 있는 셈. 이는 [[새로운 희망]]에서 제국 건국 후에도 19년간 유지되며 상당한 힘을 가져 타킨이나 베이더도 함부로 대할수 없었던 의회를 데스스타의 완공과 함께 강제 해산시켰다는 것과, 그에 따른 타킨의 대사[* 타킨이 "공포심이 각 지방의 통치 체계를 유지할 것이요, 이 전투 기지에 대한 공포심이."라고 말한다.]를 통해 나온다. 실제로 그 전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그 원]]에서도 이 무기의 존재를 알게 된 반란 연합 내에서 곧바로 저항 의지를 잃어 항복하자는 의견이 나와 설계도를 빼내는 작전조차 실행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죽음의 별은 수용인원[* 약 110 ~ 120만 명이 죽음의 별에 거주했다고 한다. 죽음의 별보다 훨씬 면적이 좁은 동서 30여km의 [[부산광역시]] 인구가 350만 안팎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참고로 저 주포 원반이 부산광역시 크기와 엇비슷하다.) 지름 160km의 죽음의 별에겐 오히려 넉넉한 용량이다. 게다가 지표면은 2차원 공간인 반면 죽음의 별은 구 형태의 3차원 공간이라 더더욱 그렇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병기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정비, 생산, 주거와 생활에 필요한 시설 등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군인뿐 아니라 각종 외주업자 및 그 관계자들의 가족들을 위한 거주 시설도 마련되어 있었다고. 한편 주둔 병력은 제국 육해군과 [[스톰트루퍼]]가 혼성 편제[* 제국 육해군 342,953명 / 스톰트루퍼 25,984명. [[제다이의 귀환]]에서 죽음의 별 II를 방문한 황제를 맞이하기 위해 도열한 병력들도 섞여 있었는 것을 볼 수 있다. ]되어 있었으며, 시설 운용과 주요 시설 경비 등은 해군이 맡고 스톰트루퍼는 기동타격대 등과 유사하게 운용되었다. [[안도르]]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죽음의 별의 빔 발사 부분(크레이터처럼 움푹 꺼진 부위)의 연결부품 제작은 강제 노역소를 이용하여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재소자의 '''형기가 끝나도 내보내지 않고 다른 수용소로 옮겨 죽을 때까지 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넓이가 엄청나다보니 연결부품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요한듯. 정작 이 부품을 조립하는 작업은 노동자가 아니라 아주 많은 수의 드로이드가 한다. 단순 노동을 사람이 하고 복잡한 작업은 기계가 한다. 우주공간 상에서 용접을 하다보니 그런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